소개

책과 사람과 만나는 곳, 채그로입니다.

반복되는 일상에서 눈앞에 놓인 문제들을 해결하기 급해서, 내가 좋아하고 하고 싶은 것들이 무엇이었는지 잊어버리지 않으셨나요?
한 때 나만의 삶을 살기 위해서 노력하던 때가 있었습니다. 
그런데 어느새 사회의 기준들로 내 생각을 바꿔버리고 그 기준에 맞추며 살아가기 위해 고군분투하는 스스로를 바라볼 때면, 
어딘가 공허함이 느껴지는 것 같습니다.

또한 우리는 지하철에서, 거리에서 수많은 사람들을 만나지만 휴대폰 화면만 바라보며 사람과 사람의 사이는 점점 멀어져 가는 듯합니다.

이런 내가 만들어가고 싶은 ‘나’를 모두가 만들어갈 수 있도록, 좋은 책들을 아늑한 곳에서 볼 공간을 마련했습니다. 
채그로는 일상의 주파수를 맞춰서 책과, 사람과, 나와 소통할 수 있게 해줄 것입니다.

어르신부터 주부, 직장인, 학생, 독서를 어려워하는 사람부터 북튜버까지 하나의 채널에서 만나게 되는 공간이, 채그로입니다.

채그로를 가꾸어 가는 저희 크루의 목표는 하나입니다.
바로 채그로에 기적처럼 모인 사람들이 함께 성장할 수 있는 환경을 만들어드리는 것.
독서를 통해 세상을 더 뚜렷하게 보고, 내 안에 뿌리를 박고 살아갈 수 있도록 돕는 것입니다. 
그래서 우리는 오랫동안 준비해온 프로젝트를 통해 책 읽는 법을 알려드리고자 합니다. 

책으로 일상을 변화시키고자 하는 분들을, 채그로에서 기다립니다.